공모 분야는 정책·경영, 기계·엔진, 재료·소재, 전자·전기 4개 분야로, 국내외 대학(원)생이 대상이다.
부문별 최우수상 300만 원(2팀), 우수상 200만 원(2팀), 장려상 100만 원(5팀) 등 총 1,70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아울러, 수상 주저자는 KAI 채용 시 서류전형 면제 혜택을 받는다.
심사는 전문학술기관에서 맡아 오는 10월 말 수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며, 시상식은 11월 말 진행된다.
올해로 18회째를 맞은 항공우주논문상은 국내 항공우주산업의 저변 확대, 인재양성 및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시작됐다는 설명이다.
KAI 관계자는 “이 공모전은 국내 최고 권위의 항공우주 분야 논문상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KAI는 앞으로도 젊은 인재들의 도전적이고 창의적인 연구 활성화를 통해 항공우주 분야의 학술적 토대를 마련하는 데 앞장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더퍼블릭 / 김은배 rladmsqo0522@thepubli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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