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 시스템 오류로 주식 강제매도‥원인은?

박소연 기자 / 기사승인 : 2021-10-22 10:5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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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사 로고 

[더퍼블릭 = 박소연 기자] 한국투자증권 모바일 앱에서 고객이 보유한 주식이 시스템 오류로 인해 강제 매도되는 상황이 발생했다.

지난 18일 SBS Biz 단독보도에 따르면 지난 7월 1일부터 6일 동안 고객이 신용으로 산 일명 '빚투주식'만 강제 매도되는 사례가 발생했다.

실제로는 매도 주문을 내지 않았는데도 며칠에 걸쳐서 매도가 일어났고, 나중에는 매도 주문이 여러 번 중복해서 발생하기도 했다는 것.

한 개인투자자의 경우 해당 오류로 주식 900만 원 이상이 강제 매도된 것으로 전해졌다.

SBS Biz는 “더 큰 문제는, 한국투자증권이 이런 시스템 오류를 다른 투자자들에게 제대로 알리지 않았다는 것"이라며”오류가 7월 1일부터 6일까지 계속됐지만, 자동 매매 기능을 중단하지도 않았고 문자나 앱, 심지어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아무 공지가 이뤄지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한편, 한국투자증권은 시스템 업데이트 과정에서 해당 오류가 발생한 것이라 설명했다.

 

더퍼블릭 / 박소연 기자 syeon0213@thepubli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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