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신한은행에 따르면, 지난 2018년부터 신한은행이 한국 프로야구 KBO리그의 타이틀 스폰서로 참여하며 첫 출시해 금년 네 번째를 맞는 이 상품은 프로야구 10개 구단 중 고객이 응원하는 구단을 선택해 가입하는 1년제 상품으로 정규시즌 종료일까지 가입할 수 있다.
‘2021 신한 프로야구 적금’은 월 1천원부터 50만원까지 가입 가능한 자유적립식 상품으로 기본이자율은 연1.0%이며 우대금리 1.4%p를 제공해 최고 연2.4% 금리를 제공한다. 우대금리는 ▲조기가입 보너스 우대금리 연0.2%p ▲고객이 선택한 구단의 성적에 따른 우대금리 최고 연1.2%p다.
적금의 상품명은 ‘2021 신한 NC다이노스 적금’, ‘2021 신한 두산베어스 적금’처럼 고객이 선택하는 구단에 따라 맞춤형으로 정해지며 선택한 응원팀의 성적이 우대금리로 연결된다.
‘2021 신한 프로야구 정기예금’은 3백만원(비대면 50만원)부터 최고 1억원까지 가입 가능한 상품으로 출시일인 이날 기준 기본이자율 연0.9%에 고객이 선택한 구단이 한국시리즈에서 우승할 경우 우대금리 연0.15%p를 더해 최고 연1.05%의 금리 혜택을 받을 수 있다.
2021시즌에는 상품 가입 고객 전용 혜택이 추가됐다. 오는 8월 말까지 ‘2021 신한 프로야구 적금 및 정기예금’을 가입한 고객에게는 응원팀이 이길 때 마다 익일 승리 알림과 함께 매경기 최대 1천 마이신한포인트를 받을 수 있는 ‘Winning 캘린더’ 이용 혜택을 제공한다.
더퍼블릭 / 김은배 rladmsqo0522@thepubli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