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베스트샵 입점한 ‘분당 지웰 푸르지오’, 상업시설 분양 앞둬

LG베스트샵 입점한 ‘분당 지웰 푸르지오’, 상업시설 분양 앞둬

  • 기자명 김미희
  • 입력 2021.06.18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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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여파로 전국적으로 상가 공실률이 증가세다. 이에 따라 공실 위험이 낮고, 확실한 임차 수요가 확보된 상업시설의 가치가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한국부동산원이 조사한 지역별 공실률 통계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전국 중대형 상가 공실률은 13% 수준이었다. 서울 등 수도권 역시 약 8~9%대의 공실률을 나타내고 있다. 코로나 여파 및 경기 침체로 유동인구가 줄어 들은 것이 주요 원인으로 보인다. 

그러나 일부 수도권 유망 상권들은 여전히 분위기가 뜨겁다. 대표적인 곳이 바로 분당 역세권 상권이다. 올해 1분기 분당 역세권 상가의 공실률은 약 4%로, 전국 최저 수준이다. 주변 주거타운과 함께 업무지구가 밀집돼 있어 연중무휴 활성화된 상권이 형성돼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영향으로, 분당의 신규 상업시설은 임차 수요가 이미 확보된 상태에서 분양에 나서기도 한다.  

최근 떠오르는 곳은 경기 성남 분당구 수내동 일대에 들어서는 신규 상업시설 ‘분당 지웰 애비뉴’다. 지난 2019년 3월 선보인 ‘분당 지웰 푸르지오’ 아파트의 단지 내 상가로, 확실한 고정 수요와 안정성을 갖춘 수도권 대표 상업시설이다.

‘분당 지웰 애비뉴’의 가장 차별화된 장점은 앵커 테넌트 입점을 통한 장기적인 임차 수요를 확보하고 있다는 점이다. ‘분당 지웰 애비뉴’는 지상 1~2층에 걸쳐 총 19개 호실을 분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중 17개 호실에 ‘LG베스트샵’이 들어설 예정이다. 이에 따라 향후 10년 동안 안정적으로 임대수익을 누릴 수 있으며, 대기업 계열사가 입주하는 만큼, 수익률도 다른 상업시설 대비 높을 것이란 분석이다. 

대규모 주거타운 및 공공기관을 중심으로 한 배후수요도 풍부하다. ‘분당 지웰 애비뉴’ 주변 서현동·수내동·백현동에는 대규모 주거타운이 자리하고 있다. 약 5만 2천여 세대 규모에 거주 인원은 약 14만 명 수준이다. 인근에는 분당구청 등 관공서를 비롯해 두산중공업 신사옥과 대규모 오피스 등 1만 2,800여 곳의 업체에서 약 9만 8,000여 명이 근무하고 있는 것으로 추산된다. 여기에 판교테크노밸리의 수요까지 흡수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지하철 분당선 수내역과 서현역 사이에 위치해 유동인구도 풍부하다. 분당선 수내역은 도보로 5분이 소요되며, 서현역도 도보로 10분이면 도달 가능하다. 서현역 상권은 AK플라자와 분당 로데오거리 형성을 통해 수많은 인구를 결집시켜 고객 유치에 유리한 고지를 점할 수 있다.

주변 자연환경과 조화를 이룬 차별화 요소도 주목된다. ‘분당 지웰애비뉴’ 주변에는 탄천과 분당천, 중앙공원이 자리해 독보적인 더블 조망권을 보유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상업시설 1층은 공원을 따라 이어진 ‘도심형 스트리트몰’로, 2층은 공원과 천변 조망이 가능한 조망 상가로 설계해 주변 환경의 이점을 극대화한다.

‘분당 지웰 애비뉴’ 홍보관은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서현동에 마련되어 있다. 

더퍼블릭 / 김미희 thepublic3151@thepubli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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