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만에 돌아왔다”‥기아, ‘더 뉴 K3’ 내·외장 디자인 공개

“3년만에 돌아왔다”‥기아, ‘더 뉴 K3’ 내·외장 디자인 공개

  • 기자명 김미희
  • 입력 2021.04.14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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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퍼블릭=김미희 기자]기아는 3년만에 돌아온 K3의 상품성 개선 모델 ‘더 뉴 K3(The new K3)’의 내·외장 디자인이 공개됐다.

더 뉴 K3는 2018년 2월 K3 출시 이후 새롭게 선보이는 모델로 미래지향적이고 스포티한 디자인과 최신 안전 및 편의사양을 탑재했다.

기아는 기존 K3에 세련되고 스포티한 느낌을 더했다는 설명이다.

더 뉴 K3의 전면은 슬림한 전조등과 연결된 라디에이터 그릴을 적용해 넓어 보이는 이미지를 연출했으며, 그릴에서 전조등으로 이어지는 역동적인 느낌의 크롬 가니쉬를 통해 입체감을 살렸다.

이와 함께 방향지시등을 전조등에 통합해 간결한 이미지를 전달하며 속도감을 형상화한 주간주행등 탑재로 세련된 느낌을 강조했다. 또, 전투기 날개를 연상시키는 범퍼 하단부를 통해 날렵한 인상을 구현했다.

후면은 가로 지향적인 디자인에 입체감을 더해 안정적이면서도 스포티한 감성을 살렸으며, 속도감을 형상화한 디자인을 후미등에도 적용해 전면부와 통일감을 줬다.

새로운 외장 컬러로 추가된 미네랄 블루는 강렬한 파도에서 영감을 받은 대범한 컬러로 역동적인 느낌을 표현했다.

아울러 △고속도로 주행 보조(HDA) △차로 유지 보조(LFA) △내비게이션 기반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NSCC) 등을 통해 주행 중 편의성을 향상시켰다. 또한 △전방 충돌방지 보조(FCA, 사이클리스트) △후측방 충돌방지 보조(BCA) △안전 하차 경고(SEW) △운전자 주의 경고(DAW) △후방 모니터(RVM) △후방 교차 충돌방지 보조(RCCA) 등을 적용해 주행과 주차 시 안전성을 높였다.

아울러 △전자식 주차 브레이크(EPB)와 오토홀드 △원격시동 스마트키 △내비게이션 무선 업데이트(OTA) △후석 승객 알림(ROA) 기능을 추가해 사용자 편의성을 향상시켰다.

한편, 기아는 이날 2014년 인기리에 방영됐던 드라마 미생을 현시대 직장인의 삶에 맞게 재해석한 ‘미생 2021(Presented by The new K3)’ 프리런칭 영상 또한 공개했다.

더퍼블릭 / 김미희 thepublic3151@thepubli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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