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퍼블릭=최태우 기자] 세종대학교는 취업지원처 대학일자리사업단이 서울 광진구에 위치한 재한몽골학교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다문화 청소년 사회진출 프로그램’ 진로 프로그램을 지난 24일부터 오는 28일까지 총 4회에 걸쳐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다문화 가정의 청소년들이 사회에 안정적으로 진출하는 것을 목표로 다양한 산업과 직무에 대한 소개를 통해 직업에 대한 이해 증진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프로그램 세부내용은 ▲2021년 떠오르는 유망산업 및 직무소개 ▲나의 경험정리를 통한 진로방향 설정 ▲직무별 다양한 학과 안내 등으로 구성해 다문화가정 청소년들이 자신의 미래에 대한 꿈과 진로를 개발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진행된다.
이외에도 세종대 대학일자리사업단에서는 지역청년들을 대상으로 서울일자리카페 프로그램, 광진구 청년 희망·내일 이음 프로그램, 북한이탈 청소년 진로 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사진 제공=세종대]
더퍼블릭 / 최태우 기자 therapy4869@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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