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복의 대중화에 앞장서다" 한복 웨이브(Hanbok Wave), 공식 사이트 오픈

"한복의 대중화에 앞장서다" 한복 웨이브(Hanbok Wave), 공식 사이트 오픈

  • 기자명 김미희
  • 입력 2021.01.25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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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복 웨이브(Hanbok Wave) 디지털 패션쇼 속 한복 상품의 국내외 판매 지원

▲ 사진제공 : 한복진흥센터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 한복진흥센터(원장 김태훈, 이하 공진원)는 한복의 한류 창출 프로젝트인 <한복 웨이브> 공식 누리집을 개설하여, 한복의 국내외 판매를 본격 지원한다고 전했다. 

참여 디자이너 소개, 착장 별 이미지 및 디지털 패션쇼 영상 등을 소개하며, 각 디자이너들의 판매 채널과 연동하여 방문자들이 한복을 실제로 구입할 수 있는 기능까지 갖춘 것이 특징이다. 또한 홈페이지 내 영문 서비스를 추가로 구축하여 각 디자이너들의 해외 시장 판매도 적극 지원한다.

특히 한국의상백옥수(청하), 혜온(모모랜드), 한복린(정효민), 차이킴(청하), 여미다(K타이거즈, 하윤주, 자이언트핑크), 시지엔이(나윤선, 에이티즈), 리슬(KARD), 단하주단(청하), 다시곰(앰비규어스댄스컴퍼니), 기로에(골든차일드) 등 한복 분야를 대표하는 10개 브랜드 및 각종 분야에서 활동하는 한류 문화예술인들이 합작하여 만든 한복 의상 상, 하의 약 100여벌 및 장신구 등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다.

이 누리집은 문화체육관광부의 신한류 정책 일환인 '한류 업계 협업콘텐츠 기획개발 지원 사업(CAST)'의 전통(한복) 분야 추진에 따라 기획되었으며 1월 25일부터 3월 31일 까지 약 2개월 간, 한시적으로 운영된다.

<한복 웨이브> 누리집 개설을 시작을 계기로, 작년 블랙핑크, BTS등의 무대 의상으로부터 시작된 한복의 해외 진출 속도는 한층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특히, 이번 프로젝트에 대해 전설적인 뉴욕 스타일리스트 “패트리샤 필드”는 “이번 프로젝트에 참여한 모든 의상이 고유한 개성과 세련미가 있으며, 이번 기회를 통해 한복이 가진 선의 아름다움을 느끼게 됐다” 며 한복의 글로벌 시장 진출 도전에 관해 높은 관심을 표시하였다. 

한복의 무한한 잠재력과 새로운 가능성을 확인시켜준 한복 웨이브(Hanbok Wave) 디지털 패션쇼 영상은 현재 패션전문채널 동아 TV와 한복진흥센터 공식 유튜브, 네이버 TV를 통해 감상할 수 있다.

더퍼블릭 / 김미희 free_003@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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