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부산청년주간’ 메타버스 플랫폼 이용해 진행...18일 청년의 날 기념

[더퍼블릭 = 신한나 기자] 부산시는 ‘부산청년주간’을 내달 1일부터 4일까지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부산청년주간은 9월 18일 청년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개최하는 행사로 메타버스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온라인 비대면 행사로 진행한다고 설명했다.

슬로건은 ‘지금부터, 더하기’로 정했으며 부산청년센터를 중심으로 청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혀다.

행사에서는 ▲청년 콘퍼런스 ▲온라인 박람회 ▲청년문화프로그램 ▲강연 등 다채로운 행사가 열리며 청년뿐만 아니라 시민 모두가 참여할 수 있다고 전했다.

자세한 내용은 부산청년플랫폼 누리집 ‘2021 부산청년주간’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청년주간을 통해 청년의 목소리를 담아 청년 문제 해결을 시정 중심 과제로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청년 일자리 창출과 주거안정, 청년문화 확대, 출산 및 보육 지원 등을 통해 청년이 살고 싶은 매력적인 부산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사진제공=부산시]

더퍼블릭 / 신한나 기자 hannaunce@thepubli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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