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장가를 밝히는 명작들, ‘중경삼림’-‘비포 미드나잇’-‘원더’

최태우 기자 / 기사승인 : 2021-02-19 12:00:36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더퍼블릭 = 최태우 기자] 2021년 새해에도 재개봉 명작들의 극장 나들이가 이어지고 있다. ‘화양연화’를 비롯한 왕가위 감독의 영화들이 연달아 반응을 얻고 있고 이미 만족도가 검증된 명작 ‘원더’, ‘비포 미드나잇’, ‘클로저’ 등의 영화들도 극장가를 찾는 중이다.

2021년 극장가 재개봉 열풍을 주도하고 있는 작품은 왕가위 감독의 ‘화양연화’이다. 크리스마스에 재개봉한 화양연화는 코로나19로 위기에 처한 극장가에 10만 관객을 불러모으며 왕가위 열풍을 일으켰다. 이후, ‘해피 투게더’, ‘중경삼림’ 등 왕가위 감독의 대표작들이 줄줄이 극장 개봉을 이어가면서 인기몰이 중이다.

그중에서도 오는 3월 4일 개봉하는 ‘중경삼림 리마스터링’은 1994년 홍콩에서 실연의 상처를 입은 두 남자와 새로운 시작을 앞둔 두 여자가 만들어낸 각자의 독특한 로맨스로, 왕가위 감독에게 세계적 명성을 안긴 작품이라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아울러 오는 18일 함께 개봉하는 ‘비포 미드나잇’과 ‘클로저’는 현재까지도 로맨스 레전드 영화로 손꼽히는 작품들이다. ▲나탈리 포트만 ▲주드 로 ▲줄리아 로버츠 ▲클라이브 오웬 등의 호화 캐스팅이 눈길을 끄는 클로저는 네 남녀의 서로 다른 사랑 방식을 통해 사랑의 이면을 과감하게 그려낸 솔직하고 대담한 로맨스 영화이다.

리처드 링클레이터 감독의 ‘비포’ 시리즈 마지막을 장식하는 비포 미드나잇은 비엔나와 파리에 이어 그리스의 아름다운 해변 카르다밀리에서 다시 시작되는 두 사람의 이야기를 그린다. 여행지에서 우연히 인연을 맺은 남녀가 운명처럼 사랑에 빠져 헤어질 수 없는 가족이 돼 그리스로 여행을 떠나며 시작되는 영화로, 어느덧 나이가 든 두 인물의 현실적인 사랑 이야기를 그렸다.

2017년 개봉했던 영화 ‘원더’는 헬멧 속에 자신을 숨겼던 아이 ‘어기’가 처음 만나는 세상의 편견에 맞서며 진짜 자신을 마주하는 용기를 전하는 감동 드라마이다. 뉴욕타임즈 원작을 영화화했으며, 선천적인 안면 기형 장애로 남들과는 조금 다른 외모로 태어난 ‘어기’가 처음으로 학교에 나가면서 겪게 되는 이야기들을 통해 따듯한 웃음과 눈물, 그리고 용기와 감동까지 선사한다. 


특히 미국 내에서도 관객 평점 A+(시네마스코어 기준)를 기록하며 흥행 역주행 신화를 썼던 원더는 국내 관객들에게도 뜨거운 사랑을 받으며 실관람객들 평가 99%(CGV 골든에그 지수)를 기록했다. 특히 남녀노소 전 세대 관객층에게 공감을 사며 지금까지도 모두의 인생 영화이자 힐링 영화로 통하고 있다.

2021년 새해에도 계속되는 재개봉 명작들의 개봉 릴레이 소식이 반갑다. 온 가족이 함께 보면 더 좋은 힐링 영화 ‘원더’는 현재 전국 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

 

[사진제공=그린나래미디어] 

 

더퍼블릭 / 최태우 기자 therapy4869@daum.net

 

[저작권자ⓒ 더퍼블릭.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최태우 기자
  • 글자크기
  • +
  • -
  • 인쇄
뉴스댓글 >

기획 특집

주요기사

NEWStop 10

최신 기사

sd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