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군 보건소에 따르면 생거진천형 치매안심케어는 △치매예방관리 협력체계 구축 △정상군↔환자군 독거노인 1:1 매칭 老-老케어 프로그램 운영 △집중 치매안심케어 프로그램 실시 등으로 구성되는 독거 치매환자 돌봄 지역특화사업이다.
보건소는 지난 12일 프로그램 참여자를 대상으로 사전검사를 완료했으며, 정상군을 대상으로 치매환자 이해를 위한 치매바로알기 교육을 진행했다.
‘老-老케어 프로그램’은 매주 수요일 생거진천 케어-팜(진천읍 초평로 36-16)에서 10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어르신에게 익숙한 농업활동 뿐만 아니라 인지강화 공예활동, 전문가(우석대학교 상담심리학과 교수)를 통한 심리상담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하반기에는 생거진천 치유의 숲(이월면 송림2길 81-200)에서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운동요법, 기후요법, 놀이활동, 식이요법 교육이 진행된다.
이밖에도 △가스자동잠금장치(타이머콕) 설치⋅보급 △집중 맞춤형 사례관리 등도 병행 진행된다.
하반기 ‘老-老케어 프로그램’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진천군치매안심센터(☏043-539-8784)로 문의하면 되며, 돌봄상담과 치매정보 안내는 치매상담콜센터(☏1899-9988)로 문의하면 된다.
더퍼블릭 / 조길현 times1920@hanmail.net
저작권자 © 더퍼블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