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석준 "GTX-A와 수서~광주선 연결 접속부 설치 관련 관계자 토론회 성료"

송석준 "GTX-A와 수서~광주선 연결 접속부 설치 관련 관계자 토론회 성료"

  • 기자명 김영덕
  • 입력 2021.10.15 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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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퍼블릭 = 김영덕 기자]송석준 의원이 철도 전문가들을 초청해 GTX-A와 수서~광주선 연결 접속부의 설치와 관련해서 관계자 토론회를 진행했다.


지난 13일 오전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국민의힘 간사를 맡고 있는 송석준 의원(경기 이천시)이 소병훈 의원(광주갑)·임종성 의원(광주을)·송기헌 의원(원주을)·엄태준 이천시장·신동헌 광주시장·이항진 여주시장 및 이천·광주·여주·원주 GTX유치공동추진위 공동추진위원들과 함께 중앙보훈회관 1층 대회의실에서 철도 전문가들을 초청해 토론회를 열고 국토교통부와 의견을 나누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GTX-A 접속부 설치 등에 따른 총사업비 증가로 인한 예타 재조사 문제, 장래 불투명한 사업에 대한 투자 문제, GTX-A 사업 개통 지연 및 관련 주민 반발 문제, 경강선 철도용량 부족 문제 등에 대해서 김시곤 서울과학기술대학교 교수, 기형서 동명기술공단 부사장, 민영광 철도경영연구협회 해외협력위원장, 강성민 서영엔지니어링 상무 등 철도전문가들의 집중적인 논의가 이루어졌다. 

이 자리에 참석한 철도전문가들은 GTX-A와 수서~광주선 연결 접속부 설치가 필요한 근거를 다각도에서 분석해 제시했다.

GTX-A와 수서~광주선 연결 접속부 설치 관련 관계자 토론회에 참석한 국토교통부 김민태 철도건설과장은 접속부 설치가 제4차 철도망계획에 반영되지 않은 상황에서 현실적으로 어려운 부분이 존재하는 것이 사실이라고 밝혔다.


송 의원은 “이천시를 비롯한 경기 동남부권 지역이 오랫동안 수도권 규제로 역차별을 받아왔기 때문에 지역 주민들의 고통과 상실감이 지속되고 있다”며 “지역주민들의 교통편의성을 제고하고 지역발전을 이룰 수 있는 적극적 교통정책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더퍼블릭 / 김영덕 rokmc315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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