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2020. 12. 3.(목)에 실시되는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원서 접수 결과를 발표했다.
응시원서 접수 마감 결과, 전년 대비 55,301명 감소한 493,433명이 지원한 것으로 확인됐다.
자격별로는 재학생이 전년 대비 47,351명 감소한 346,673명(70.2%), 졸업생은 9,202명 감소한 133,069명(27.0%), 검정고시 등 기타 지원자는 1,252명 증가한 13,691명(2.8%)으로 집계됐으며, 성별로는 남학생이 전년 대비 28,009명 감소한 254,027명(51.5%), 여학생은 27,292명 감소한 239,406명(48.5%)이었다.
영역별로는 전체 지원자 493,433명 중 국어 영역은 490,991명(99.5%), 수학 영역은 471,759명(95.6%), 영어 영역은 489,021명(99.1%), 한국사 영역은 493,433명(100%), 탐구 영역은 479,027명(97.1%), 제2외국어/한문 영역은 77,174명(15.6%)이 선택했고, 수학 영역 지원자 471,759명 중 가형 선택자는 155,720명(33.0%), 나형 선택자는 316,039명(67.0%)이었다.
이와 함께, 탐구 영역 지원자 479,027명 중 사회탐구 영역 선택자는 261,887명(54.7%), 과학탐구 영역 선택자는 211,427명(44.1%), 직업탐구 영역 선택자는 5,713명(1.2%)인 것으로 확인됐다.
한편, 제2외국어/한문 영역 지원자 77,174명 중 52,443명(68.0%)이 ‘아랍어Ⅰ’을 선택했다고 교육과정평가원 관계자는 전했다.
더퍼블릭 / 김정수 기자 kjs@thepublic.kr
더퍼블릭 / 김정수 kjs@thepubli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