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퍼블릭 = 이정우 기자] 강남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박병동)은 ‘2022년, 지구의 날’을 기념하여 아름다운 가게 강남구청역점을 찾아 공단 임직원의 기부 물품 1,714점을 전달하였다고 밝혔다.
지난 4월 22일 ‘2022년, 지구의 날’은 환경오염 문제의 심각성을 일깨우기 위해 제정한 날로 유엔이 정한 ‘세계환경의 날’과는 달리 순수 민간운동에서 출발했고 이는1970년 4월 22일 미국 위스콘신주의 게이로드 넬슨 상원의원이 앞서 1969년 미국 캘리포니아주에서 발생한 해상원유 유출사고를 계기로환경문제에 관한 범국민적 관심을 불러일으키기 위해 '지구의 날'을 주창한 것이 계기가 되었다. (네이버 시사상식 사전 인용)
이날 공단의 최순옥 본부장이 아름다운가게 강남구청역에서 개최한 ‘강남구도시관리공단과 함께하는 특별전’행사에서 공단 임직원 모두가 참여하여 모은 의류, 패션잡화, 기타 등의 재사용 가능한 소장품을 전달했다.
기부물품은 아름다운 가게를 통해 재판매하며, 판매 수익금 전액은 소외이웃과 복지단체를 돕는 데 쓰이게 된다.
공단은 사랑의 열매 ‘따뜻한 겨울나기’ 모금활동, 동해시 산불피해 돕기 성금 모금활동을 비롯하여 관내 사회적 약자를 위한 도시락 포장 봉사, 재사용 아이스팩 기부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수행 중이다.
더퍼블릭 / 이정우 foxljw@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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