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퍼블릭 = 신홍길 기자] 괴산군은 23일 군청 회의실에서 2022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의 성공개최를 준비하기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에는 최낙현 괴산부군수를 비롯해 괴산군유기농업인연합회, 한살림, 흙살림, 아이쿱 등 괴산군 친환경단체장 10여 명이 참석했다.
감담회에서는 ▲엑스포 홍보영상 상영 ▲엑스포 추진계획 설명 ▲종합토론 및 의견수렴 순으로 진행됐다.
최낙현 괴산부군수는 “유기농엑스포가 성공적으로 개최되기 위해서는 민·관이 폭넓은 의견교환을 할 필요가 있으며, 오늘 모인 이 자리가 그 출발점이 될 것”이라며 “괴산군은 유기농엑스포를 기회삼아 한국유기농업의 롤모델이 될 ‘괴산형 친환경농업육성 정책’을 수립하고 추진해 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2022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는 지난 2015년 개최 이후 유기농업군 괴산에서 7년 만에 다시 열리는 국제행사로 2022년 9월 30일 개막해 10월 16일까지 17일간 괴산군 유기농엑스포 광장 일원에서 열린다.
더퍼블릭 / 신홍길 dltmvks@naver.com
저작권자 © 더퍼블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