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퍼블릭 = 이정우 기자] 강남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박병동)은 신규 인수 사업장 3개소에 대해 근골격계 유해질환 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산업안전보건기준에 관한 규칙 제657조(유해요인 조사)에 따라 신설일로부터 1년 이내 최초 조사를 실시하는 것으로, 대상 사업장은 세곡실내놀이터, 일원스포츠문화센터, 일원실내놀이터 총 3개소이다.
조사내용은 고용노동부 고시에 따라 증상조사표 작성 및 근골격계 부담작업 유해요인조사로 전수조사를 원칙으로 하여 근무자 전원 증상조사표 수기작성 및 근로자 면담, 작업 공정 등을 조사·실시한다.
박병동 이사장은“앞으로도 관련법을 준수하고 유해요인 조사 결과 근골격계 질환 우려가 있는 작업의 경우, 해당 작업환경을 적극 개선하여 안전한 사업장 환경 조성에 만전을 기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더퍼블릭 / 이정우 foxljw@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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