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괴산유기농엑스포, 우리벼 관찰길 손 모내기 실시

여성농업인과 함께 괴산유기농엑스포 야외전시장 조성

2022-06-24     오홍지
▲ 2022 괴산유기농엑스포 우리벼 관찰길 손 모내기 실시. /괴산유기농엑스포조직위 제공

[더퍼블릭 = 오홍지 기자] 2022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조직위원회(사무총장 반주현)와 괴산군농업기술센터가 24일 엑스포 야외전시장 조성 첫 시작으로 한국여성농업인협회 괴산군지부 회원들과 함께 ‘우리벼 관찰길’조성을 위한 손모내기를 시행했다.

모내기는 1600m2의 논에 통일벼 등 시대별 12품종, 유색벼 등 특수미 10품종, 신동진 등 밥쌀용 10품종, 총 32품종의 우리벼를 심었다.

우리벼 관찰길은 다양한 벼 품종을 비교 관찰하면서 오리, 우렁이 친환경농법도 직접 볼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조직위는 엑스포 야외전시장에 우리벼관찰길 외에도 ▲잡곡관찰길 ▲유기농생활정원 ▲폐자재정원 ▲유기원예 ▲유기농법(윤작,피복) ▲노지스마트농업 ▲첨단농기계전시·시승·시연 ▲야외체험(동물농장,승마체험,전통물대기&물긷기,논생물관찰,토양체험) 등 다채로운 전시와 함께 체험프로그램 등을 운영할 예정이다.

한편, 2022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는 ‘유기농이 여는 건강한 세상’을 주제로 오는 9월 30일부터 10월 16일까지 괴산군 엑스포광장 일원에서 열린다.

더퍼블릭 / 오홍지 기자 ohhj2385@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