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키즈랜드, A매치 ‘플레이어 에스코트’ 모집

[더퍼블릭 = 김강석 기자] KT는 2002년 월드컵 20주년 기념 축구 국가대표팀 친선경기(A매치)에서 활약할 ‘플레이어 에스코트’ 어린이를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플레이어 에스코트는 경기장에 선수들과 함께 손잡고 나란히 입장하는 어린이를 뜻한다.

KT는 대한축구협회의 후원사로 올레 tv 키즈 특화 서비스인 ‘키즈랜드’와 함께 지난 2019년부터 A매치 플레이어 에스코트 어린이 선발을 맡고 있다.

플레이어 에스코트 선발은 만 6세에서 10세 사이 자녀를 둔 모든 KT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선발된 KT의 플레이어 에스코트는 내달 펼쳐지는 4번의 A매치 ▲6월 2일(목) 20:00 대한민국 VS 브라질 (서울월드컵경기장) ▲6월 6일(월) 20:00 대한민국 VS 칠레 (대전월드컵경기장) ▲6월 10일(금) 20:00 대한민국 VS 파라과이 (수원월드컵경기장) ▲4번째 경기(대진 상대, 일시 및 장소 미정)에서 활약하게 된다.

올레 tv 키즈랜드와 함께하는 플레이어 에스코트는 이달 오전 10시부터 26일 오후 6시까지 KT 홈페이지 내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당첨자는 27일 이후 KT로부터 개별 연락을 받게 되고, 유니폼, 경기 티켓 등 각종 선물이 제공된다.

[사진=KT]

더퍼블릭 / 김강석 기자 kim_ks0227@thepubli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