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교육청, 재정집행점검단 회의 열어

지역 경제 활성화와 예산 신속집행 두 목표를 향해 전진

2022-03-15     조길현

[더퍼블릭 = 조길현 기자] 충청북도교육청(교육감 김병우)은 15일(화) 총 37개 기관(부서)을 대상으로 비대면 재정집행점검단 회의를 가졌다.

 

단장(부교육감), 본청 부서와 직속, 교육지원청 임원 총 40명으로 구성된 조직이다.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 예산 신속집행을 목적으로 이·불용액을 최소화하는 등 충북교육재정 집행의 체계적 점검·관리를 달성하기 위한 자리이다.

이날은 교육재정 1분기 *소비ㆍ투자부문 5천38억원(소비 4천584억 원, 투자 836억 원) 신속 집행을 목표로 기관(부서)의 추진현황을 점검·공유했다.

* (소비부문) 인건비, 운영비, 여비, 업무추진비, 복리후생비, 직무수행경비, 연구개발비

(투자부문) 건설비, 유형자산 취득비, 무형자산 취득비

홍기석 부교육감은 “각 기관(부서)의 주요 집행 부진 사업에 대한 철저한 점검으로 경제 활성화로 연계되는 소비ㆍ투자 부문 사업의 집행률을 최대한 높여달라.”고 강조했다.

한편, 도교육청은 2021년도 적극 재정 집행으로 예산현액 3조 3,028억 원 대비 97.6%인 3조 2,234억 원을 집행해 70억 원의 인센티브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