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 지역 인구유입·정주여건 개선·일자리 창출 효과 사업 추진

4단계 지역균형발전사업 3개 본격 추진

2022-01-17     오홍지

▲ 괴산군청 전경.

 

[더퍼블릭 = 오홍지 기자] 괴산군이 4단계 지역균형발전사업에 3개 사업 선정으로 총 사업비 340억 원(도비 204억, 군비 136억)을 확보했다. 이에 따라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선다.

군은 4단계 전략 사업에 ‘메가파크로드 조성사업’과 ‘행복깃든 보금자리 주택 조성사업’, 미래신성장 사업에 ‘시스템반도체 첨단AI기반 분석 플랫폼 구축사업’을 확정했다.

이 사업은 오는 2026년까지 추진한다.

‘메가파크로드 조성사업’은 총 사업비 310억 원(도비 90억 원, 군비 60억 원, 민간자본 160억 원)을 투입한다. 사리면에 조성할 메가폴리스산업단지 내 도로(3.8km)와 녹지(공원 11개소)를 조성한다.

‘행복깃든 보금자리 주택 조성사업’은 사업비 110억 원(도비 66억 원, 군비 44억 원)을 투입한다. 문광, 소수, 연풍, 칠성 4개면에 취학아동을 둔 귀농·귀촌 도시민을 대상으로 공동주택 40호, 커뮤니티 센터 4동을 제공한다.

오는 2023년 입주를 목표로 기존 괴산읍에만 있던 임대주택 공급을 면지역에 확대한다.

이어, ‘시스템반도체 첨단AI기반 분석플랫폼 구축사업’은 83억 원(도비 48억, 군비 35억)을 투입한다. 첨단AI 분석지원 전용공간과 고가의 장비를 확보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