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헝가리 부다페스트에 사무소 개설

[더퍼블릭 = 신한나 기자] 우리금융지주는 지난달 30일 우리은행이 헝가리 부다페스트에 사무소를 개설했다고 7일 밝혔다.

이에 따라 우리은행은 동유럽에 진출한 국내기업 및 현지기업에 금융지원을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이번 헝가리 진출은 독일 소재 유럽법인을 거점으로 영국, 폴란드 및 러시아, 두바이까지 아우르는 현지 네트워크를 구축한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현지에 진출한 우리나라 기업에 대한 금융지원과 함께 네트워크간 협력을 통해 IB딜 및 현지 우량기업 대출 경쟁력도 보다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사진제공=우리은행]

더퍼블릭 / 신한나 기자 hannaunce@thepubli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