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비대면 신탁 ISA...쏠(SOL) 화상상담으로 가입

2021-11-24     이현정


[더퍼블릭=이현정 기자] 신한은행(은행장 진옥동)은 24일 비대면 신탁형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이하 ISA) 신규 가입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비대면 신탁 ISA은 신한 쏠(SOL)에서 화상상담을 통해 가입이 가능하며 만 19세 이상, 국민인 거주자이며 의무가입기간은 3년이다.

신탁형 ISA는 예금, 적금, ETF, 펀드 등 여러 금융상품을 계좌 하나로 운용하면서 비과세 혜택을 제공하는 절세형 종합관리 상품으로 연 2000만원 납입한도 내에서 운용수익의 200만원까지는 비과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200만원 초과 수익에 대해서는 9.9%(지방소득세 포함) 분리 과세 혜택을 받는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연말 절세 재테크 계획을 준비 중인 고객들이 더 많은 세제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이번 비대면 신탁 ISA 서비스를 준비했다”고 전했다.

이와 함께 신한은행은 11월 24일부터 12월 15일까지 ‘신탁형 ISA, 절세를 부탁해’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에 따라 이벤트 기간 중 비대면 신탁형 ISA 신규 고객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스타벅스 디저트 세트 기프티콘(300명)을 제공하고 30만원 이상 신규 고객에게 안마의자(2명), 백화점 상품권(20명), 치킨 기프티콘(100명)을 추첨을 통해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