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 삼성도서관 캘리그라피 작품전시회 개최

문화체육관광부 '도서관 ‘1관 1단’ 사업' 성료

2021-11-22     조길현

[더퍼블릭 = 조길현 기자] 음성군 삼성도서관에서 오는 26일까지 캘리그라피 작품전시회가 개최되고 있다.

 

캘리그라피로 만든 액자, 도마, 머그컵 등 수강생 작품 30점이 삼성도서관 1층 자료실에 전시되면서 주민들의 반응도 뜨겁다.

 

캘리그라피 강좌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도서관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2021년 도서관 ‘1관 1단’ 사업으로 지난 4월부터 총 24회 차로 운영됐다.

 

코로나19의 여파 속에서 온라인 강좌를 병행하면서 프로그램 진행이 쉽지 않았음에도 강사와 수강생들의 뜨거운 열정으로 8개월간의 대장정을 무사히 마쳐 수강생들이 문화·예술적 역량을 강화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채수찬 평생학습과장은 “대면 프로그램 진행이 쉽지 않은 상황 속에서도 소기의 결실을 맺은 강사와 수강생들에게 감사드리며, 캘리그라피 강좌가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