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뿌리병원 이형준 원장, 수부질환 수술 '3000례'달성 '화제'

2021-09-16     오홍지
▲ 수술을 집도하고 있는 이형준 원장.

[더퍼블릭 = 오홍지 기자] 청주 뿌리병원 정형외과 이형준 원장이 손, 손목, 팔꿈치 질환인 수부질환 수술을 3000례를 달성해 화제다.

수술건수 3000례 달성은 단순히 양적인 면 외에도 그동안의 임상경험을 통해 얻은 노하우와 전문성으로 이뤄진 결과물이다.

수부 질환에 있어 더욱 정확도 높은 수술을 진행하고, 치료할 수 있다는 걸 보여주는 사례이기도 하다.

뿌리병원은 손, 어깨, 무릎, 발 등 정형외과 각 분야별 전문의가 책임지고 수술을 집도하고 있다.

특히, 이형준 원장은 뿌리병원 정형외과 분야에서 손, 손목, 팔꿈치 등 수부질환을 전문으로 특화된 전문의이다.

이형준 원장은 "일상생활에서 많이 사용되는 부위인 만큼 다양한 질환이 발생할 수 있다" 면서 "수부질환은 수술도 중요하지만, 수술 후 재활 과정도 매우 중요하다. 사후관리까지 책임지고 관리할 수 있도록 도와드리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청주시 청원구에 있는 뿌리병원은 200병상 규모로 정형외과, 신경외과, 내과, 일반외과, 마취통증의학과, 영상의학과, 가정의학과 등 전문의 18명으로 이뤄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