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에너지솔루션, 친환경 제품 사용 장려하는 ‘에코엔솔’ 캠페인 진행해 ESG 경영 실현한다

[더퍼블릭 = 신한나 기자] LG에너지솔루션은 친환경 제품의 사용을 장려하는 ‘에코엔솔’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친환경 에너지 선도기업으로서 자원 소비로 인한 환경 영향을 줄이기 위해 임직원과 함께 일회용품 및 플라스틱 제품 최소화에 앞장선다는 것.

먼저 파크원 본사에 상주하는 임직원 91명을 ‘에코엔솔’ 캠페인 서포터즈 1기로 선발해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섰고,

서포터즈들은 회사에서 프리미엄 텀블러를 지급받고 이를 사용할 경우 사내 카페의 모든 음ㄹ를 무료로 제공 받게 된다고 설명했다.

또한 개인 컵 사용시 음료를 50% 할인 받고 활동 후기를 사내 SNS에 올려 좋아요를 많이 받은 서포터즈는 친환경 소재 운동화를 지급받는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고 부연했다.

LG에너지솔루션은 사내 식당과 카페의 탈脫 플라스틱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고 전했다.

사내 식당인 ‘배터리아’의 경우 테이크아웃 용기를 다회용 및 펄프 제품으로 교체하고 일회용 수저와 봉투는 친환경 생분해 제품으로 변경했다고 말했다.

아울러 사내 카페는 플라스틱 빨대 및 컵을 친환경 제품으로 교체해 자연스레 친환경에 관심을 가지는 분위기를 조성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여의도 소재의 파크원 본사에서 시범 운영되며 이후 결과를 반영해 추후 오창공장 및 대전연구소 등으로 확대해 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사진제공=LG에너지솔루션]

더퍼블릭 / 신한나 기자 hannaunce@thepubli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