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군, ‘한 눈에 보는 복지서비스 안내서’ 큰 호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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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퍼블릭 = 이주영 기자] 충북 단양군이 제작한 ‘한 눈에 볼 수 있는 복지서비스 주요사업 77’ 안내책자가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8일 군에 따르면 전날 안내책자 500부를 제작해 배부했다. 이 책자에는 출생부터 영유아, 아동·청소년, 노인, 장제 등 생애주기별 총 77가지의 맞춤형 복지서비스에 대한 정보가 담겨 있다.

올해 책자에는 지난해 75개 사업에서 77개로 사업내용을 추가했으며, 기존 B5(182×257)에서 A4(210×297) 사이즈로 크게 만들어 서비스 안내의 효율성을 높였다.

군은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책자를 활용할 수 있도록 읍·면사무소, 사회복지시설 등에 비치했다.

군 관계자는 “군민들이 복지서비스 안내서를 통해 보다 쉽게 맞춤형 복지서비스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