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에스동서, ‘2025 지역사회공헌 인정제’ 인정기업 선정

2025-11-26     홍찬영 기자

 

[더퍼블릭=홍찬영 기자] 아이에스동서(IS동서)가 ‘2025 지역사회공헌 인정제’ 심사에서 ‘지역사회공헌 인정기업’으로 선정됐다.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 주관하며 비영리단체와 파트너십을 맺고 꾸준한 지역 사회공헌활동을 펼친 기업에 대해 그 공로를 인정하는 제도다.

심사항목은 환경경영(E), 사회적 책임(S), 투명경영(G) 등 3개 영역 19개 분야에서 평가가 진행되며, 아이에스동서는 환경경영, 지역사회 문제인식, 지역사회 네트워크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으며 우수한 점수를 획득했다.

아이에스동서는 ‘아름다운 미래를 함께 나누는 기업’을 핵심 목표로 지역사회 내 비영리단체와의 긴밀한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해 지역사회 현안을 파악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해 왔다.

주요 활동은 ▲국가유공자 노후주택 무료보수 지원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 열매 기부 통한 소외이웃 돕기 ▲환경보호 사회공헌 캠페인 통한 에너지 취약계층 지원 ▲대한민국농구협회 농구발전 기금 기탁 및 육성 지원 등이 있다.

뿐만 아니라 국가 재난상황 발생 시 긴급 구호물품 지원 및 기부금 전달 등 적극적인 나눔 활동을 전개하며 지역사회 협력은 물론 위기 상황에서도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있다.

이밖에도 아이에스동서 권혁운 회장이 2016년 설립한 공익법인 문암장학문화재단은 취약계층 청소년들을 위한 학습비 후원, 여학생 위생용품 정기 지원, 학대 피해아동 지원, 장학금 지급 등 미래사회를 위한 인재 양성 지원에 힘을 보태고 있다.

문암장학문화재단은 이러한 교육기부 활동의 노력과 성과를 인정받아 부산시 교육청으로부터 6년 연속 교육메세나탑을 수상하기도 했다.

아이에스동서 관계자는 “지역사회 발전과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다양한 노력들이 대외적으로 인정받아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고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지속가능한 사회공헌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