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시네마, ‘위키드: 포 굿’·‘주토피아 2’ 테마 굿즈 출시

2025-11-25     유수진 기자
롯데시네마 '주토피아 2' 굿즈 [사진제공=롯데시네마]

[더퍼블릭=유수진 기자] 복합문화공간 컬처스퀘어(Culture Square)를 지향하는 롯데시네마가 ‘위키드: 포 굿’과 ‘주토피아 2’ 테마의 굿즈를 론칭한다고 25일 밝혔다.

롯데시네마는 올겨울 극장가를 뜨겁게 달굴 두 작품 ‘위키드: 포 굿’과 ‘주토피아 2’ 개봉을 기념해 감각적인 자체 제작 굿즈를 선보인다. 이번 굿즈는 각 영화의 환상적인 세계관과 개성을 담아 제작됐으며 관객들에게 영화 관람의 즐거움을 한층 더할 예정이다.

먼저, ‘위키드: 포 굿’ 개봉을 맞아 ‘위키드 인형 키링’을 출시했다. 초록빛 마녀 ‘엘파바’와 금발의 화려한 마녀 ‘글린다’, 겁쟁이 ‘아기 사자’를 귀엽게 표현한 인형 키링과 함께 ‘위키드: 포 굿’에 등장하는 허수아비, 마법사 등 다양한 캐릭터가 그려진 스티커도 증정한다. 섬세한 디테일로 완벽에 가까운 싱크로율을 자랑하는 두 굿즈는 팬들의 소장 욕구를 자극할 전망이다.

또한 지난해 ‘위키드’ 개봉 당시 큰 인기를 끌었던 ‘에메랄드시티 웰컴 키트’의 특별 할인 프로모션도 함께 진행해 감동의 순간을 다시 한번 추억하며 여운을 이어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뿐만 아니라 팝콘과 인형 키링 3종, 스티커, 에메랄드시티 웰컴 키트로 구성된 ‘위키드 콤보’도 만나볼 수 있다.

이어 26일 개봉하는 ‘주토피아 2’ 테마 굿즈도 공개된다. 먼저 ‘어드벤트 캘린더’는 개봉의 기다림과 설렘을 더욱 특별하게 만들어줄 굿즈로, 상자를 열면 ‘주디’와 ‘닉’을 비롯한 다양한 캐릭터 디자인의 선물이 담겨있다. 영화 속 요소들을 아기자기하게 담아 실용성과 귀여움을 모두 갖추어 높은 만족감을 선사한다.

이와 함께 ‘캔 키링 컵’과 ‘인형 파우치 키링’도 선보인다. 각각 ‘주디’와 ‘닉’ 캐릭터를 디자인에 활용하여 두 버전으로 구성된 이번 굿즈는 각 캐릭터의 개성과 분위기를 고스란히 담아내어, 함께 두면 환상의 케미가 그대로 느껴지는 사랑스러운 아이템으로 제작됐다.

‘위키드: 포 굿’, ‘주토피아 2’ 굿즈는 롯데시네마 스위트샵(매점)과 네이버 스토어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팝콘, 음료와 함께 콤보로도 만날 수 있다.

롯데컬처웍스는 “각 작품 속 환상의 세계를 소중히 간직할 수 있도록 통통 튀는 매력을 담은 굿즈를 기획했다”라며 “개봉을 손꼽아 기다려온 팬들에게 설렘과 즐거움을 동시에 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