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우파유튜브총연합회(대자유총) 출범 및 제1호 성명서 발표
[성창경TV] 자유우파유튜브총연합회 출범,1호 성명서 발표...내용이 충격적 (2025.11.17) 방송리뷰
[더퍼블릭=정진철 기자] 유튜브 탄압에 맞서 '대자유총' 설립
최근 이재명 정권 하에서 자유우파 유튜브에 대한 탄압이 심화되는 가운데, 유튜브 고소·고발,ㅌ 수익 제한, 계정 폭파 등의 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 이에 자유우파 진영의 유튜브 채널들이 총집결하여 대한민국 자유 유튜브 총연합회(약칭 대자유총)를 공식 출범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설립 개요:
-
설립일: 2025년 10월 31일
-
설립 목적: 유튜브와 디지털 미디어 창작 언론의 권익 보호와 표현의 자유 수호, 그리고 사실 확인 및 자율 규제 체제 구축
-
주요 임원:
-
회장: 이영풍TV 대표 (前 KBS 기자)
-
수석 부회장: 강용석 (인싸it 대표)
-
부회장: 이명준 (학생의소리 TV 대표), 권유 (목격자K 대표), 김찬혁 (이대남의 우회전 대표)
-
제1호 성명서: "내부 교란 세력 척결, 이제는 결단의 시간이다"
대자유총은 출범 후 첫 공식 성명서를 국민의힘을 대상으로 발표했다. 이재명·민주당 관련이 아닌, 여당의 내부 문제를 다뤘다는 점에서 당의 단결과 쇄신에 대한 강력한 주문으로 해석됩니다.
1. 여상원 윤리위원장 교체 관련 결단 요구
-
국민의힘의 여상원 윤리위원장 교체 결정은 당 기강과 윤리위원회 체제 전반을 재정비할 분수령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
후임 윤리위원장 인선은 단순히 자리를 옮기는 것이 아니라, 그동안 당을 혼란에 빠뜨려 온 세력을 정리하기 위한 확실한 시그널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2. '친한동훈계'를 향한 비판 및 척결 주문
-
당 윤리위원회가 '친한동훈계 핵심 인사'에 대해 미온적인 결정을 내린 것은, 이들 세력이 조직적으로 내부를 흔들어 왔음을 보여주는 사례라고 지적했다.
-
"후보 비방, 계파 갈등 증폭, 지속적 내부 총질은 명백한 해당 행위"이며, 국민의힘의 최소한의 기강과 원칙을 짓밟은 행태라고 규정했다.
-
"보수의 이름 뒤에 숨어서 당을 흔들고 지도부를 공격해 온 세력은 그 어떤 변명도 없이 책임을 져야 한다."
-
새로운 윤리위원회는 이들을 대상으로 일벌백계(一罰百戒)의 원칙을 집행해야 하며, 그래야만 일탈이 반복되지 않을 것이라고 촉구했다.
3. 당내 분열 세력 청산 촉구
-
다가오는 지방 선거에서 반국가 세력과 맞서 승리하기 위해서는 바로 지금이 당내 기강을 바로 세울 마지막 기회라는 각오로 임해야 한다고 밝혔다.
-
"사익을 쫓아온 분열 세력의 잔재가 완전하고도 불가역적으로 청산되지 않는 한 국민의힘은 한 발짝도 나갈 수 없다"고 경고했다.
-
성명서는 "새 윤리위원장 선임은 시작일 뿐이며, 내부 교란 세력 척결이 당 쇄신의 핵심"이라고 결론지으며, 국민의힘은 자고우면(左顧右眄, 결정을 내리지 못하고 머뭇거림)하지 말고 의연하게 기강 확립 작업에 임해줄 것을 당부했다.
연합회 측은 이번 성명서가 최근 재부상하고 있는 한동훈계에 대한 과감하고 적극적인 수술을 요구하는 것이라고 해석했다.
-
한동훈 전 비상대책위원장이 '배신자 프레임'에서 벗어날 수 없으며, 윤석열 대통령 탄핵 및 수감 사태의 책임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는 점을 분명히 했다.
-
특히, 한동훈 전 위원장의 행적을 "보수 우파라고 할 수 없는 강남 좌파 스타일"로 규정하며 정체성 문제를 제기했다.
-
최근 조갑제 씨가 한동훈 전 위원장을 국민의힘의 새로운 지도자로 옹립해야 한다는 취지의 발언을 한 것에 대해서도, 이는 현 장동혁 대표 체제를 비방하고 한동훈을 띄우는 행위로 보고 '변질자', '배반자' 프레임을 씌워 비판했다.
대자유총은 국민의힘이 윤석열 대통령과 함께 해야 하며, 대통령을 구하고 자유민주주의 체제를 지키는 데 있어 내부 총질 세력을 청산하는 것이 최우선 과제라고 강조했다. 제1호 성명서로 한동훈계에 대한 대대적인 수술을 요구한 것은, 향후 국민의힘의 환골탈태와 변신을 압박하는 중요한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