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 여자농구단, 17일 ‘2025-2026 WKBL 홈 개막전’ 개최

[더퍼블릭=조두희 기자]하나은행 여자농구단이 오는 17일 오후 7시 부천체육관에서 우리은행 우리WON을 상대로 2025-2026 시즌 여자프로농구(WKBL) 홈 개막전을 치른다.

이상범 감독이 새롭게 사령탑을 맡으면서 팀의 전술력과 조직력이 한층 강화된 하나은행 여자농구단은 아시아쿼터 드래프트에서 전체 1순위로 지목된 이이지마 사키 선수까지 새롭게 합류하며 팬들의 관심과 기대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이번 홈 개막전에서는 경기장에 설치된 농구 체험존에서 펼쳐지는 ▲미니 농구골대 챌린지 ▲하나 순발력 게임 ▲하나 타임스탑 등 즐길거리를 통해 관중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열기를 더욱 뜨겁게 끌어올릴 예정이다.

또한, 하나은행 여자농구단은 2025-2026 시즌 홈 경기장을 찾아준 팬들을 위해 관중 1인당 1,000 하나머니가 적립되는 ‘홈 직관 스탬프 이벤트’를 새롭게 선보인다.

해당 이벤트는 매 홈 경기마다 경기장 내 이벤트 부스에서 참여할 수 있으며, 총 15회의 홈 경기가 펼쳐지는 2025-2026 시즌 동안 최대 1,111만 하나머니가 적립된다. 시즌 마지막 홈 경기에서 적립한 스탬프 개수만큼 랜덤 하나머니 추첨 응모권이 제공되며, 추첨에 따라 최대 300만 하나머니가 지급될 예정이다.

아울러 홈 경기를 관람하며 모은 스탬프 개수에 따라 ▲농구단 굿즈 ▲스포츠용품 ▲캠핑용품 등 경품을 받을 수 있는 룰렛 이벤트를 홈 경기 4R, 8R, 12R에 진행한다. 자세한 내용은 하나은행 여자농구단 공식 SNS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2025-2026 시즌 홈 개막전을 맞아 풍성한 볼거리와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이번 시즌 보강된 팀 전력과 조직력으로 선수들이 팬들에게 좋은 경기력으로 보답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하나은행은 지난달 하나은행 여자농구단의 2025-2026 시즌 최종 순위에 따라 최고 연 1.0%의 우대금리와 연 최대 7.0%의 금리를 적용받을 수 있는 ‘하나 농구 응원 적금’을 출시했으며, 손님들이 금융혜택을 누리면서 국내 농구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하나원큐’에서 농구 특화 콘텐츠인 ‘하나원큐 농구Play’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