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을 아름답게 마무리!"... 그라시아스합창단, '크리스마스 칸타타'로 전국에 희망 전달

그라시아스합창단, '크리스마스 칸타타' 전국 투어 개막... 10개 도시 27회 대장정

2025-11-12     정진철 기자
"2025년을 아름답게 마무리!" 그라시아스합창단, '크리스마스 칸타타'로 전국에 희망 전달

[더퍼블릭=정진철 기자] 2025년 한 해를 마무리하는 11월, 그라시아스합창단이 감동과 희망을 전하는 '크리스마스 칸타타'로 전국 관객들을 찾아간다. 오는 11월 21일(금) 안산 공연을 시작으로 국내 10개 도시에서 총 27회에 걸친 대규모 전국 투어를 진행하며 크리스마스의 진정한 의미를 전달할 예정이다.

'크리스마스 칸타타'는 단순한 음악 공연을 넘어, 크리스마스에 담긴 깊은 의미를 다채로운 예술 형식으로 풀어낸 것이 특징이다.

  • 1막 (오페라):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 2천 년 전 로마의 압제 속에서 고통받던 베들레헴에서 탄생한 예수 그리스도의 이야기가 장엄한 오페라로 펼쳐지며 크리스마스의 종교적 기원을 되새긴다.

  • 2막 (뮤지컬): 가족의 사랑 오 헨리의 명작 단편소설 '크리스마스 선물'을 재구성한 뮤지컬 무대에서는 물질보다 더 소중한 진정한 가족 사랑의 가치를 유쾌하면서도 감동적으로 전달한다.

    "2025년을 아름답게 마무리!" 그라시아스합창단, '크리스마스 칸타타'로 전국에 희망 전달
  • 3막 (합창): 크리스마스 명곡의 향연 풀 오케스트라의 웅장한 연주와 그라시아스합창단만의 독특하고 아름다운 음색이 어우러진 클래식 크리스마스 명곡 합창 무대가 피날레를 장식하며 관객들에게 잊지 못할 감동을 선사한다.

그라시아스합창단 관계자는 "크리스마스는 차가운 겨울 속에서도 사람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감싸주는 힘을 지니고 있다"며, "이번 칸타타 공연을 통해 많은 분들이 마음속에 기쁨과 위로를 느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2000년에 창단하여 25년간 전 세계를 무대로 폭넓은 레퍼토리를 선보여온 실력파 그라시아스합창단이 선사하는 이번 크리스마스 칸타타는 올겨울 놓칠 수 없는 최고의 문화 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도시

공연 기간

장소

안산

11월 21일(금) ~ 23일(일)

안산문화예술의전당

광주

11월 25일(화)

광주예술의전당

진주

11월 30일(일)

경남문화예술회관

서울

12월 1일(월) ~ 4일(목)

여의도 KBS홀

부산

12월 5일(금) ~ 6일(토)

BEXCO 오디토리움

강릉

12월 8일(월)

강릉아트센터

대구

12월 13일(토) ~ 14일(일)

영남대학교 천마아트센터

전주

12월 17일(수)

한국소리문화의전당

울산

12월 21일(일)

울산문화예술회관

창원

2026년 1월 17일(토) ~ 18일(일)

315아트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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