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제철, 당진시장애인복지관 '행복 Day 운동회' 후원... ESG 경영 실천 및 지역사회 포용 강화
- 당진 현대제철은 당진시장애인복지관이 주관한 '현대제철과 함께하는 행복 Day 운동회'를 전액 후원하며 지역사회와의 협력과 포용의 가치를 실현
[더퍼블릭=정진철 기자] 당진 현대제철은 당진시장애인복지관이 주관한 장애인·비장애인 어울림 '행복 Day 운동회'를 전액 후원하며 지역사회와의 협력과 포용의 가치를 실현했다. 지난 6일 송악문화스포츠센터 실내체육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된 이번 행사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땀 흘리고 소통하며 이해의 폭을 넓히는 뜻깊은 자리였다.
현대제철은 단순 후원을 넘어, 임직원 봉사단인 '마중물 봉사단원'이 직접 운동회에 참여하여 행사 운영을 돕고 참가자들과 어울리며 진정성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펼쳤다. 장애인 120명을 포함해 총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신발 던지기, 과녁 맞추기, 협동 릴레이 게임 등 협동과 참여의 의미를 강조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특히 올해는 예년보다 규모가 확대되었으며, 장애인 공연팀의 난타 및 밴드 공연이 더해져 모두가 함께 즐기는 축제 분위기를 조성했다. 승패보다는 노력과 열정을 기리는 시상을 통해 참가자 모두가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배려한 점이 돋보였다.
이번 '행복 Day 운동회' 전액 후원은 현대제철의 지속 가능한 ESG 경영 철학이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모범 사례를 보여주었다. 현대제철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이보룡 현대제철 부사장이 직접 참석하여 참가자들을 격려하고, 오성환 당진시장, 서영훈 당진시의장 등 주요 인사들과 함께 포용과 존중의 문화를 확산하는 데 힘을 보탰다.
이보룡 현대제철 부사장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웃고 협력하는 이번 운동회를 후원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현대제철은 지역사회와의 연대를 강화하고 포용과 존중의 문화를 확산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현대제철은 이처럼 지역사회 복지 증진에 기여하고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는 활동을 통해 따뜻한 기업 문화를 조성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