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유업, ‘카카오같이가치’와 재난지역 어르신 위한 기부 캠페인 전개

2025-10-29     조두희 기자

[더퍼블릭=조두희 기자]매일유업이 카카오의 사회공헌 플랫폼 ‘카카오같이가치’의 가치상점에 참여해, 재난으로 상처받은 어르신들을 위해 소비자와 함께하는 따뜻한 기부 캠페인을 펼친다.

이번 캠페인은 ‘매일두유를 구매하면 어르신들을 위한 균형영양식 메디웰 제품이 기부된다’는 가치소비 콘셉트로, 소비자가 매일두유 1박스(190㎖*24개)를 구매하면 매일유업이 ‘메디웰 구수한 누룽지맛(200㎖*3개)’을 재난지역 어르신에게 대신 기부한다.

기부된 제품은 1961년 설립된 재해 구호모금 전문기관인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올해 예기치 못한 수해와 산불 등 재난으로 힘든 시간을 보낸 어르신들의 일상 회복을 돕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캠페인은 오는 11월 26일 오후 5시까지 진행하며, ‘카카오메이커스’에서 매일두유 190㎖ 6종(렌틸콩, 99.9, 검은콩, 초콜릿, 고단백, 고단백검은콩) 중 선택 구매해 참여할 수 있다.

이번 기부 캠페인에 참여한 매일두유는 설탕을 넣지 않은 두유들이다. 대표 제품인 ‘매일두유 99.9’를 선두로 최근 의학박사 정희원 교수와 공동 개발한 ‘매일두유 렌틸콩’은 출시직후 초도 물량이 완판되는 등 인기를 끌고 있다.

어르신들에게 기부되는 ‘메디웰 구수한 누룽지맛’은 올해 10월에 출시된 신제품으로, 소화가 편하도록 유당 0g 락토프리로 설계됐으며 체내 흡수가 빠른 MCT유와 저분자가수분해단백질을 사용했다. 또 3대 영양소와 25종의 비타민 및 미네랄을 함유해 재난지역 어르신들의 건강 관리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매일유업 관계자는 “앞으로도 매일유업은 소비자들의 가치 있는 선택이 사회의 선한 영향력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며, 이번 기부 캠페인에 많은 분들이 동참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