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립 75주년’ 태광산업, 취약계층에 ‘사랑의 행복상자’ 100개 전달

2025-10-24     조두희 기자
24일 장충동 태광산업 본사에서 유태호 태광산업 대표(앞줄 왼쪽에서 여섯 번째)와 임직원들이 기념 촬영을 하는 모습. 사진 제공=태광산업.

[더퍼블릭=조두희 기자]태광그룹 석유화학 계열사 태광산업이 창립 75주년을 하루 앞둔 24일 ‘사랑의 행복상자’ 100개를 서울 중구 장충동 소재 장충경로당과 공원장충경로당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태광산업 임직원 30여 명은 이날 서울 중구 장충동 본사 1층 교육장에 모여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나눠드릴 ‘행복상자’ 포장 작업에 직접 참여했다.

‘행복상자’에는 즉석밥과 즉석국, 밑반찬세트, 라면·두유 등 어르신들이 손쉽게 드실 수 있는 식료품들이 담겼다.

태광산업은 지난 1월에도 ‘사랑의 행복상자’ 나눔 활동을 진행한 바 있다.

태광산업 관계자는 “임직원들이 직접 참여하는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 문화를 확산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