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전 대통령의 '예언' 재조명... "윤이 옳았다", "그땐 왜 제대로 몰랐을까?"
- 윤이 옳았다. 무릎치고 감탄하게 되는 충격 영상...그 땐 왜 제대로 몰랐을까? (2025.10.9) / 성창경TV 채널리뷰 - “계엄은 내란 아니다” 윤석열 대통령 대국민 담화 풀버전 / 스브스뉴스 다시보기
[더퍼블릭=정진철 기자] 윤석열 전 대통령이 작년 12월 3일 비상개엄을 선포하며 구국의 결심으로 밝혔던 메시지와 12월 12일 긴급 성명에서 했던 발언들이 현재의 대한민국 상황과 소름 돋게 일치하며 재조명되고 있다. 당시에는 제대로 이해하지 못했던 그의 경고가 지금 현실이 되자, 많은 이들이 "윤 대통령이 옳았다"며 충격을 금치 못하고 있다.
"현실이 되어가는 소름 돋는 예언"
윤 전 대통령은 작년 긴급 성명에서 "망국적 국헌 문란 세력이 이 나라를 지배한다면 어떤 일이 벌어지겠습니까?"라며 구체적인 상황을 경고했다.
그가 언급한 우려 사항들은 다음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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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프 면제부 법률, 위헌적인 법률, 경제 폭망 법률들이 국회를 무차별 통과시켜 나라를 완전히 부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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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전 산업, 반도체 산업을 비롯한 미래 성장 동력은 고사될 것이고, 중국산 태양광 시설들이 전국의 산림을 파괴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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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 마비와 국헌 문란을 주도한 세력과 범죄자 집단이 국정을 장악하고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협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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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안보와 경제 기반인 한미 동맹, 한미일 공조는 또다시 무너질 것.
현실로 드러난 우려들
방송은 현재의 정치 상황이 윤 전 대통령의 경고와 정확히 맞아떨어지고 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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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프 면제부'와 사법부 장악 시도: 이재명의 범죄 혐의자들이 자신들의 죄를 없애기 위해 특별 재판부 설치 등 특별법을 추진하는 행위는 윤 전 대통령이 예언한 '셀프 무죄' 시도와 다름없다는 것이다. 또한 조희대 대법원장을 청문회에 세우려 하는 등 사법부까지 흔들고 있다.
윤이 옳았다. 무릎치고 감탄하게 되는 충격 영상...그 땐 왜 제대로 몰랐을까? (2025.10.9) / 성창경TV -
'경제 위협 법률'과 기업 위협: 노란봉투법 통과 등으로 인해 국내외 기업인들이 한국을 떠날 수밖에 없다고 경고했음에도 법이 강행되었고, 이는 경제 폭망의 우려를 현실화하고 있다는 주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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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광 사업의 재확대: 원전 산업은 위축되고, 대신 태양광 발전이 재확대되어 중국 주머니만 채워주는 결과를 낳고 있다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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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동맹 붕괴 우려: 트럼프 대통령이 이재명을 패싱하고 시진핑과 일본의 다카이치 총리만 만나는 상황, 특검의 오산 공군기지 압수수색 등이 겹쳐 한미 동맹과 한미일 공조가 사실상 붕괴하고 있다는 우려를 표했다. 이는 트럼프 전 대통령이 "숙청과 혁명이 일어나고 있다"고 말한 것과 연결된다.
비상계엄은 나라를 지키기 위한 결단
성창경TV는 윤 전 대통령의 이러한 정확한 '예언'은 비상개엄 선포가 사리사욕이 아닌 나라를 지키기 위한 결단이었음을 웅변처럼 보여준다고 강조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현 정권이 비상개엄을 '내란'으로 몰아 공격하는 것은 선전 선동, 왜곡, 조작된 프레임이라고 일축했다.
방송은 미국에서도 트럼프 대통령이 10개 이상 도시에 주 방위군을 투입해 질서 유지를 한 것을 '계엄'으로 보면서도 '내란'이라 생각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고 지적했다. 한국의 상황은 언론이 장악된 채 '내란 특검', '내란 재판' 프레임으로 몰아가고 있다는 비판이다.
윤 전 대통령은 억울하게 감옥에 갇혀 있다며, 역사가 바로 살아 있다면 윤 전 대통령을 석방하고 이재명을 그 자리에 집어넣는 것이 역사의 심판이라고 주장했다.
윤 전 대통령은 "끝까지 싸우겠다"고 했지만, 함께 싸워야 할 국민의힘은 침묵하고 있다며, 청년들과 국민들이 일어나 '윤석열 정신'이 대한민국을 지키는 정신이라고 외치고 있다고 전했다.
결론적으로, 윤 전 대통령의 예언이 정확하게 들어맞는 상황에서 이재명 정부를 끌어내리고 윤석열 전 대통령의 정신이 구해져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 체제를 지키는 것이 가장 급선무라고 방송은 역설했다.
“계엄은 내란 아니다” 윤석열 대통령 대국민 담화 풀버전 / 영상출처=스브스뉴스 다시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