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리퍼샵 '쉼213', '한가위 행복 나눔 축제'에 2톤 물품 기부… "지속 후원 약속"
2025-10-01 정진철 기자
[더퍼블릭=정진철 기자] 화성시의 대표 리퍼샵 '쉼213'이 지난 27일(토)부터 28일(일)까지 개최된 '한가위 행복 나눔 축제'에 약 2톤 규모의 생활용품을 후원하며 지역사회 주민과 외국인들을 위한 온정의 손길을 내밀었다. 기업의 따뜻한 나눔이 축제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는 평이다.
'쉼213'의 후원으로 축제장의 바자회는 다양한 생활용품으로 한층 더 풍성해졌다. 저렴한 가격에 필요한 물품을 구매한 주민과 외국인들은 환한 미소를 보였으며, "뜻있는 기업이 함께해 더욱 의미 있는 축제가 되었다"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쉼213'이 나눈 생활용품들은 명절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된 것으로 보인다.
쉼213 대표는 직접 현장을 찾아 "오픈한 지 얼마 되지 않았지만, 좋은 행사에 함께할 수 있어 감사하다"며 "주민들과 외국인들에게 작은 힘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후원했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약속하며 나눔의 의지를 밝혔다.
월드브릿지 조규윤 사무총장은 "지역사회에 힘을 보태주신 '쉼213'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기업이 함께 만드는 따뜻한 나눔의 가치를 확인시켜 주었다"고 전하며 감사를 표했다. '쉼213'의 이번 후원은 화성 지역 기업의 사회적 책임 실천을 보여주는 좋은 사례로 평가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