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면세점, ‘엔싸인’ 홍보모델 선정…글로벌 마케팅 ‘박차’
2025-09-13 조두희 기자
[더퍼블릭=조두희 기자]신라면세점은 이달 10일 서울시 중구 장충동 소재 신라면세점 서울점에서 nCH엔터테인먼트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소속 케이팝 그룹 엔싸인(n.SSign)을 모델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신라면세점은 배우 진영, 박형식에 이어 케이팝 그룹 엔싸인을 모델로 발탁하며 글로벌 팬덤을 활용해 글로벌 MZ세대 고객을 유치하겠다는 계획이다. 엔싸인과 함께한 홍보 영상을 시작으로 마케팅 활동을 통해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고객 소통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한편, 엔싸인은 올해로 데뷔 2주년을 맞은 7인조 다국적 보이그룹으로 한국, 대만, 일본, 호주 멤버로 구성됐다. 데뷔 초부터 글로벌 팬덤을 갖춰 차세대 케이팝 그룹으로 주목받고 있으며, 올해 일본과 대만, 미국 등에서 팬미팅부터 투어 공연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최근에는 LA 팬미팅과 일본 홀 투어를 성공적으로 마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