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 신임 합참차장으로 '비육사'출신 권대영 중장 임명
2025-09-08 최얼 기자
[더퍼블릭=최얼 기자]국방부가 합동참모의장 지명에 따른 후속 조치로 합참차장을 교체했다. 국방부는 "9월 8일부로 합동참모차장을 정진팔 육군 중장에서 권대원 육군 중장으로 교체했다"고 전했다.
비육사 출신인 권 중장(학군 30기)은 지상작전사령부 참모장, 합참 민군작전부장, 39사단장 등을 역임했다. 국방부는 "합동작전 및 위기관리 전문가로서 합참의장을 보좌해 군심을 결집할 역량을 겸비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전임 정진팔 중장의 차기 보직은 추후 심의를 통해 결정될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