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승희 변호사 체널리뷰]윤상현 의원, "탄핵은 체제 붕괴 시도... 자유민주 수호 위해 김문수 선택해야"

-김문수 캠프 윤상현, "반이재명 전선 구축"... 5월 1일 이재명 선고 '주목'

2025-05-01     정진철 기자
​[배승희 변호사 체널리뷰]윤상현 의원, "이재명 선고 결과, 대선 판도 뒤흔들 분수령 될 것"[배승희 변호사 체널리뷰]윤상현 의원, "이재명 선고 결과, 대선 판도 뒤흔들 분수령 될 것"

[더퍼블릭=정진철 기자] 윤상현 의원(국민의힘)이 지난 30일 유튜브 채널 '배승희 변호사'에 출연, 6월 대선을 앞두고 김문수 전 경기도지사 캠프의 총괄선거대책본부장으로서의 포부와 함께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선거법 위반 혐의 재판 결과가 대선 판도에 미칠 영향에 대해 언급했다. 윤 의원은 김문수 후보와 '가치와 신념의 지향점'이 같다며 선대본부장직을 수락한 이유를 밝혔다.

​특히, "이재명의 당선을 막고 자유민주 체제를 수호하기 위해 '반이재명' 단일화를 이루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대통령 탄핵과 파면 사태를 겪으면서 대한민국 자유민주 체제를 붕괴시키려는 '3대 검은 카르텔 세력'과의 체제 수호 전쟁을 하고 있다"고 주장하며, "자유민주주의 양심 세력 누구와도 단일화를 통해 이를 막겠다"고 밝혔다.

​윤 의원은 5월 1일로 예정된 이재명 대표의 선거법 위반 혐의 재판 결과에 대해 "유죄 취지의 파기환송 가능성이 크다"고 전망하며, "만약 파기환송이 이루어진다면 이재명 대표의 대선 후보로서의 리스크가 커지고, 이는 대선 판도를 뒤흔들 분수령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범죄 행위를 한 후보가 대통령이 될 경우 재선거 가능성까지 염두에 둬야 한다"고 덧붙였다.

[배승희 변호사 체널리뷰]윤상현 의원, "이재명 선고 결과, 대선 판도 뒤흔들 분수령 될 것"

​윤 의원은 "이번 대선은 단순한 정권 교체가 아닌 자유민주주의 체제를 지키느냐 마느냐의 기로에 선 중요한 선거"라고 규정하며, "국민의힘 지지자들은 탈당이 아닌 투표를 통해 자유민주 체제의 전도사를 선택해야 한다"고 호소했다. 또한, "국민의힘 당원들의 적극적인 투표 참여가 중도층의 투표 참여를 이끌어낼 것"이라고 강조하며, 당원들의 투표 참여를 독려했다.

윤 의원은 김문수 후보를 중심으로 '반이재명 개헌 연대'를 구축하여 자유민주주의 양심 세력을 총결집하고, 3대 검은 카르텔 세력과 민주당에 맞서 싸워 반드시 승리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