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쉴더스, 자체 제작 웹드라마 통해 보안 중요성 조명...‘브랜드 인지도 강화’

2025-04-08     손세희 기자
▲갑수 2025: 블라인드 스팟 썸네일 [SK쉴더스 제공]

[더퍼블릭=손세희 기자] SK쉴더스의 물리보안 브랜드 ADT캡스가 웹드라마를 통해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있다고 8일 밝혔다.

SK쉴더스는 최근 자사 유튜브 채널 ‘캡스TV’에서 웹드라마 ‘갑수 2025: 블라인드 스팟’을 공개했다. 이번 작품에는 코미디언 이수지, 프로파일러 표창원, 브랜드 캐릭터 ‘갑수’ 역을 맡은 코미디언 조진세가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총 3편으로 구성된 이 시리즈는 모든 보안 서비스가 사라진 디스토피아 세계관을 배경으로 한다. 가정과 매장에서 발생하는 침입, 도난 등 범죄 사례를 진지하면서도 유쾌하게 풀어냈다.

1편에서는 영업이 끝난 식당에 무단으로 침입해 치킨을 훔쳐 먹은 사건을 다뤘다. 특히, 유능한 프로파일러 표창원조차 보안 서비스가 사라진 세상에서는 수사에 난항을 겪으며 “ADT캡스만 있었다면 모든 상황이 쉽게 해결됐을 것”이라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2편에서는 프로파일러 표창원이 위험에 처한 딸(이수지 분)을 구하는 과정을 담았다. 제시간에 도착하지 못해 우왕좌왕하는 표창원의 코믹한 모습과 대비해, 사전 예방부터 신속한 대응까지 지원하는 SK쉴더스의 홈 보안 전문성을 부각했다.

최근 공개된 3편에서는 프로파일러에서 ‘인간 CCTV’로 변신한 표창원이 편의점에서 벌어지는 사건을 코믹하게 그렸다. 보안이 사라진 세상에서 절도 범죄를 목격하고도 대응하지 못하는 모습을 통해, SK쉴더스 보안 서비스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강조했다.

SK쉴더스 관계자는 “고객이 보안을 보다 친숙하게 느끼도록 웹드라마 등 콘텐츠 기반 마케팅을 적극 활용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온·오프라인을 아우르는 다양한 캠페인을 전개해 보안의 중요성을 효과적으로 전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