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 매트리스 N32, ‘친환경’ 비건 베개·이불 신제품 출시
2024-12-20 조두희 기자
[더퍼블릭=조두희 기자]시몬스의 비건 매트리스 브랜드 N32가 ‘아이슬란드 씨셀™ 화이버 베개·듀벳’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N32에 따르면 두 제품의 겉감 원단은 60수 면 원단을 바이오 워싱 처리해 원단의 공극을 메우며 부드러운 촉감을 극대화했다. 바이오 워싱은 세탁 과정에서 효소를 사용해 섬유의 불순물을 분해하는 기법으로, 표면에 잔 섬유질이 정리돼 한층 부드러워진다는 설명이다.
N32 아이슬란드 씨셀™ 화이버 듀벳은 화이트 색상의 듀벳 스트링(이불끈)이 포함돼 다양한 이불 커버와의 매칭 연출도 가능하며, 슈퍼싱글(SS)부터 그레이트킹(GK)까지 전 사이즈가 준비돼 있다.
두 제품 모두 비건표준인증원으로부터 비건 인증을 획득했다. 비건표준인증원은 원료 선택부터 제품 개발, 제조·생산 전 단계에서 동물성 원료 및 동물 유래 성분을 사용하지 않고, 동물 실험을 하지 않는 등 엄격한 기준을 통과한 제품에 인증마크를 부여한다.
N32 아이슬란드 씨셀™ 화이버 베개와 듀벳은 최근 문을 연 N32 스튜디오 부산 본점을 포함해 논현점, 기흥점 및 백화점 입점 점포 등 전국 20여 개 매장 및 공식 온라인몰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한편 N32는 이번 신제품을 포함한 전 제품에 비건 인증뿐만 아니라, 유해성분이 없는 소재만 사용해 ‘환경부 국가 공인 친환경 인증’을 유지하고 있으며 ‘라돈·토론 안전제품 인증’, ‘불에 잘 타지 않는 난연 매트리스 생산’까지 4대 안전 키워드를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