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브랜딩 인 성수동 공개...오리지널 콘텐츠 제작 확대

2024-02-05     이유정 기자
[사진=LG유플러스]

 

[더퍼블릭=이유정 기자] LG유플러스는 회사의 콘텐츠 전문 스튜디오 STUDIO X+U가 로맨스 미드폼 드라마 ‘브랜딩인성수동’을 공개한다고 5일 밝혔다.

사측에 따르면, 총 24부작으로 구성된 ‘브랜딩인성수동’은 STUDIO X+U가 STUDIO VPLUS, 하이그라운드와 공동 제작한 드라마다. 배우 김지은과 로몬이 주연으로 출연하며, 성수동 마케팅 회사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로맨스를 담았다.

사측은 ‘브랜딩인성수동’이 이날 U+모바일tv를 통해 첫 에피소드를 공개하며, 이후 매주 월~목요일 에피소드를 한 회씩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라고 알렸다. 또 해외에는 글로벌 OTT ‘라쿠텐 비키’와 일본 OTT 플랫폼 ‘레미노’를 통해 공개된다.

LG유플러스는 효율적인 드라마 제작 환경 구축은 물론, 다양한 콘텐츠를 공개하며 오리지널 IP 확보에도 속도를 낼 방침이다.

이덕재 LG유플러스 최고콘텐츠책임자(CCO)는 “STUDIO X+U 소속 크리에이터들의 창의성을 극대화함과 동시에 효율적인 드라마 제작환경을 구축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새롭게 고민 중”이라며 “국내는 물론 글로벌 시청자의 관심도 끌 수 있는 콘텐츠를 공개하며 오리지널 IP 확보에 더욱 속도를 낼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