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별장 '저도'를 국민 품으로"

2019-07-30     더퍼블릭

문재인 대통령이 30일 오후 경남 거제시에 위치한 대통령 별장지 '저도'를 국민탐방단과 함께 돌아보고 있다. 저도는 진해와 부산을 보호하는 전략적 위치로 인해 일제 강점기인 1920년대부터 군기지로 활용되고 있다. 1972년에는 대통령 별장(청해대)지로 지정되어 일반인은 거주 또는 방문을 금지했다. 문 대통령의 이번 방문은 국내 관광 활성화와 저도를 국민에게 돌려준다는 2017년 대선공약 이행차원에서 마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