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폐공사는 최근 ‘대금’과 ‘천마총 관모’를 소재로 한 일반우표 2종에 스마트 정글이란 특허기술을 적용해 공급했으며 지난 11일부터 발행을 시작했다.
‘스마트정글’은 특수패턴 설계기술을 적용하여 각도에 따른 미세한 선의 굵기와 간격의 차이를 둔 특정보안패턴을 이미지에 숨기고, 스마트폰 전용 앱을 통해 정품 여부를 확인 할 수 있는 보안기술이다.
‘대금’과 ‘천마총 관모’는 디지털 기술을 적용, 조폐공사의 스마트폰 전용 앱(App)인 수무늬를 설치해 찍어 보면 위조 여부를 바로 식별할 수 있다. 특수 보안 패턴이 적용돼 육안으로 볼 수 없지만 수무늬 앱을 통해 보면 우정사업본부 로고를 확인할 수 있다.
더퍼블릭 / 김미희 thepublic3151@thepublic.kr
저작권자 © 더퍼블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