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퍼블릭 = 이정우 기자] 지난 14일, 서울 서울시 25개 자치구의회 의장을 대상으로 서울 중구 구민회관 소강당에서 서울 구의회 의장 협의회 회의가 개최된 가운데 전반기 협의회장으로 더불어민주당 서울 강서구의회 최동철 의장이 선출되었다.
서울 구의회 의장협의회는 여야 서울시 25개 자치구의회 의장으로 구성된 협의회체로 광역 시도별로 여야 기초의회 의장이 모이는 협의체 이다.
이번 추대 형식으로 선출된 서울 강서구의회 최동철 의장은 서울 강서구 화곡 1,2,8,동 기초의원 3선의 인물로 경기대학교 정치전문대학원 정치법학 박사와 현. 전국자치분권 민주지도자회의 사무총장, 제8대 서울시 강서구의회 전반기 운영위원장, 현 제9대 서울시 강서구의회 전반기 의장을 역임하였다.
최동철 신임 회장은 “막중한 자리를 맡겨주신 의장협의회 회원님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지방자치 및 지방의회의 발전을 위해 각 지역의 현안문제에 대해 지속적으로 소통하여 진정한 지방자치가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선출 소감을 밝혔다.
서울 구의회 의장협의회는 향후 서울시청과 서울시의회 등 서울지역 기초의회 의장단이 협의회 차원에 권역별 기초의회별 지역 현안과 정책 현안 등을 교류하고 건의하는 활동을 전개할 것으로 알려져 있다.
더퍼블릭 / 이정우 foxljw@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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