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설 명절 앞두고 협력회사 납품대근 조기 지급

LG, 설 명절 앞두고 협력회사 납품대근 조기 지급

  • 기자명 심정우
  • 입력 2019.01.22 13:26
  • 0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더퍼블릭=심정우 기자] LG는 22일 설 명절을 앞두고 협력회사 납품대금을 조기 지급한다고 밝혔다.


LG에 따르면 일시적으로 자금 수요가 집중되는 중소 협력회사들을 지원하기 위한 규모는 7000억원이다.


LG전자 약 1400억원, LG화학 1600억원 등 9개 계열사가 총 7000억원 규모의 협력회사 납품대금을 예정된 지급일보다 최대 10일 앞당겨 설 전에 지급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조기 지급의 효과가 확산될 수 있도록 1차 협력회사를 대상으로 안내문 등을 통해 2·3차 협력회사 납품대금을 설 이전에 앞당겨 지급하도록 권장토록 했다.


LG 계열사들은 2·3차 협력회사에게 납품대금을 설 전에 조기 지급하거나 낮은 금융비용으로 현금 결제할 수 있는 '상생결제시스템' 활용도가 높은 1차 협력회사에게 상생협력펀드 대출 등 금융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다.


더퍼블릭 / 심정우 servant@thepublic.kr

저작권자 © 더퍼블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