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 및 창업기업 물류지원센터 산학협력 문회교류의 장 '문화예감' 열어

중소 및 창업기업 물류지원센터 산학협력 문회교류의 장 '문화예감' 열어

  • 기자명 장은정
  • 입력 2018.06.28 15:57
  • 0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울산중소및창업기업물류지원센터(센터장 김태영·운영기관 울산패션인터넷사업협동조합)가 센터 1층 야외전시장에서 울산지역 디자인사업 활성화를 위한 산학협력교류행사 ‘industrial­문화예감’을 진행하고 있다.

울산 중소 및 창업기업 물류지원센터(운영기관 울산패션인터넷사업협동조합)에서 6월 26일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 및 디자인 산학 협력 문화 교류를 위한 “ [industrial] 문화예감 (산업과 문화, 예술의 공감)” 열렸다.


울산에서는 처음으로 중소 및 창업 기업과 울산대학교의 디자인 산학 협력 문화 교류를 개최하여 상호간의 상품 및 제품 패키지 디자인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고 창업자와 디자이너의 토크 콘서트 등을 개최하였다.


이번 디자인 산학 협력 문화 교류를 함께하기 위해 홍익대 송대섭 교수, 부산대 김성계 교수, 원주안 교수, 부산교대 정원일 교수, 계명대 김봉섭 교수, 숙명여대 장경선 교수, 단국대 남지향 교수, 울산대 김언배 교수 등도 참여하였다.


센터는 창업예정자 혹은 초기 창업자에게 스마트 스토리지(창고) 시설, 스마트 사무 공간, 각종 기자재 등의 간접 지원을 통하여 이들의 자생력 강화에 조력하고 있다.


또한, 해당 사업은 민관합동 최초 사례로 시범운영을 거쳐 지속가능성을 위해 차후 획기적인 예산절감형으로 자생 운영 될 예정이다.


▲ 울산중소및창업기업물류지원센터(센터장 김태영·운영기관 울산패션인터넷사업협동조합)

김태영 센터장(운영기관 울산패션인터넷사업협동조합)은 "동남권 지역에서 울산은 유독 디자인 산업이 뒤쳐져 있다. 이번 문화 교류를 통하여 지역의 디자인분야 전문인 청년 대학생들과 초기 창업자들의 제품 및 브랜드(BI), 패키지 디자인 등 상호 소통할 수 있는 정보교류의 장을 마련 하였다. 울산 내 처음 시도 된 산업과 디자인이 협업하는 문화 기획의 의의가 크다. 더욱이 산학 문화 교류 협력을 통하여 디자인 분야에 고충을 겪고 있는 중소 및 창업 기업가들에게 협동하여 고충을 해결해 나가는 생태계의 장의 시작이 되어, 이를 통한 울산의 4차 산업분야의 기폭제가 되길 바란다." 라고 피력 하였다.


한편 '산업과 문화, 예술의 공감' 전시는 오는 7월 2일까지 이어진다.


전시 및 문화교류 기간 : 6월 25일 ~ 7월 2일 (일요일 휴무)
운영 시간 : 09:00~18:00


더퍼블릭 / 장은정 kdy@thepublic.kr

저작권자 © 더퍼블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