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퍼블릭 = 이은주 기자] 지하철, 버스 등 대중교통 이용시 많이 볼 수 있는 광고가 성형외과 수술 홍보물이다.
비포 앤 에프터 사진을 내걸며 성형수술 시 예뻐질수 있다는 점을 어필한다.
상대방에게 더욱 매력적이게 보이고 자신감을 상승시킬 수 있으며, 자기 만족을 불러오는 아름다운 미모.
현대사회는 외모지상주의라고 말해도 과언이 아니다.
따라서 최근에는 젊은 여성뿐만 아니라 여러 세대의 남녀노소도 성형수술, 또는 시술에 눈길을 쏟고 있고 또한 이를 시행하고 있다.
그러나 이제는 ‘자연스러움’이 대세로 떠올랐다.
티비 속 연예인들과 화제인물들도 ‘개성’을 중요시하며 자연스러운 외모를 강점으로 내세운다.
실제로 강남구 압구정동에 위치한 A성형외과 원장의사는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미의 기준은 변한다. 최근에는 개성과 자연스러움이 대세”라면서 “본인이 갖고 있는 장점을 최대치로 끌어 올리고 단점을 보완하는 기술이 쓰인다”고 말했다.
이 원장은 “또한 성형의 기술도 시간이 갈수록 변한다. 이에 우리 의사들도 끊임없이 공부하고 의술을 개발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성형수술 또한 작은 수술이 아니기 때문에 의사들의 노력은 당연한 것”이라고 전했다.
더퍼블릭 / 이은주 ejlee@thepubli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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