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쁜 습관 고치기 위한 최고의 방법

나쁜 습관 고치기 위한 최고의 방법

  • 기자명 김영국
  • 입력 2017.02.14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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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걸음 더 나아가기 위해서는....

나쁜 습관 고치기 위한 최고의 방법




누구나 자신에 대해서 100% 만족하며 살수가 없다.


우린 부족한 상태에서 살아가면서 조금씩 후회하고 반성하고 배워나간다.


어떤 이는 빨리 정신차리고 제자리로 돌아오기도 하지만,


어떤 이는 여전히 정신 못차리고 블랙홀과 같은 방황을 하곤 한다.


나 역시도 내 스스로 고치고 싶은 나쁜 습관들이 있으며 그 터널에서


여전히 나올까 말까?


고민하곤 한다.





기본적으로 나쁜 습관중 가장 나쁜 것은 타인에게 피해를 주는 것이다.


그것은 결정적으로 자신에게 큰 피해를 주기 마련이다.


남의 물건을 훔치고 사기를 치면 결국 걸리게 된다.


감옥을 가게 되고 모든 이들로부터 외면과 손가락질을 받게 된다.


누군가를 때리고 폭언을 하게 되면 감옥을 간다.


사람들이 그대를 떠나갈 것이다.


결혼한 유부남 유부녀가 한 순간의 쾌락에 빠져서 바람을 피게 되면 당장은 좋지만


나중에 평생 씻을 수 없는 후회속에서 살게 될 것이다. ​



​우리는 스스로의 양심에 비춰볼때 그것이 나쁜 행동임을 알면서도 여전히 그것을 지속한다.


영화에서 보면 도둑놈들이 꼭 이렇게 말을 한다.


" 이번이 마지막이야, 크게 한탕하고 이제 손씻고 착하게 살자!"


결국 꼭 그때 잡힌다.


아니다, 그 말은 그저 합리화일 뿐이다.


마지막이라고 하는 순간 사실 그만둬야 한다.









나쁜 습관 고치기 위해 최고의 방법이 있다면 그것은 최악의 상황을 경험하는 것이다.


잔인하지만 말이다. ㅠㅠ


그것이 가장 빠르고 반성을 뼈져리게 할수 있다.


우린 대부분 이 과정속에서 엄청나게 후회를 하고 처절하게 눈물을 흘리면서 반성을 한다.


물론 이 과정속에서도 여전히 정신을 못 차리고 있다면 아마 그대는


더 큰 고통이 다가오는 것을 모른체 잠을 자고 있을 뿐이다.


​나 역시도 그런 삶을 살고 있지 않나 반성을 해 본다.




하루에 아이들이 2명 이상 스스로 생명을 끊어버린다고 한다.


아이들이 죽고나서야 " 내가 너에게 공부하라고 부담을 많이 줬구나!" 라고 말을 하게 된다.


사랑하는 사람이 떠어나고 난 뒤에서야 그 고마움과 감사함을 느끼게 된다.


건강했던 몸이 망가지고 나서야 그제서야 건강의 소중함을 알게 된다.


무엇이든 꼭 사라지고 없어져야만 우리는 깨닫게 되는것일까?




​우린 항상 마음만 먹는다.


마음먹기 나름이라고 하는데 그것은 행동과 실천이 따라주지 않으면 공허한 망상일 뿐이다.


자기 위안일뿐, 나중에 다가올 고통을 받겠다는 다짐이기도하다.


" 신이시여! 제가 정신을 못차리기 때문에 저에게 큰 벌을 주시옵소서"


나쁜 습관(행동)은 기본적으로 타인에게 피해를 주게 된다.


그것은 인과응보가 되어서 나에게 브메랑처럼 돌아온다.


그럴때 우린 이렇게 말을 한다.


" 난 왜 이렇게 재수가 없는건가? 내가 뭘 잘못했다고 그러세요? "


그러나 따지고보면 모든 것은 그렇게 흘러가는듯 싶다.







​지혜로운 자라면 그것을 멈출 수 있는 용기와 과감한 결단이 필요하다.


쥐는 쥐약을 먹는다.


그것을 먹으면 당장의 배고픔을 해소하겠지만 결과는 죽음이다.


자신의 행동이 어떤 결과를 보여줄지를 모르고 하고 있다면 그 수레바퀴를 끝없이 돌아갈 것이다.


최소한 그것이 잘못된 것임을 안다면 이제라도 멈출수 있도록 끊임없이 브레이크를 밟아나가야 한다.


과거의 습관이라는 것은 브레이크 없는 고속열차와 같다.


정신을 놓는 순간 막다른 길을 향해서 끝없이 질주한다.


하늘에서 누군가가 나타나서 제동을 걸어주지 않는다.


운 좋게 시동이 꺼져서 기적이 일어나지 않는다.


​그랬으면 참 좋겠지만 말이다.




​나쁜 습관을 고치기 위해서는





​1. 그것이 가져올 결과를 충분히 예상한다.


2. 그것이 나에게 정말 유익한 행동인지를 점검한다.


3. 그 행동이 지속될 때 냉정하게 알아차리고 그만둔다.


4. 기도, 명상, 마음공부 등을 통해서 매일 마음의 근육을 기른다.


5. 주변 사람의 조언을 세심하게 듣고 반성한다.


6. 자신을 사랑하자. 그것은 가장 훌륭한 브레이크가 될 것이다.


7. 오늘 다시 새로운 좋은 습관을 하나씩 만들어가보자.



더퍼블릭 / 김영국 kyk981204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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