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는 이라크·시리아·예멘·소말리아·리비아·아프가니스탄 등 6개국과 필리핀 일부지역(잠보앙가 반도, 술루 . 바실란 . 타위타위 군도)에 대해 여행금지 지정기간을 2021.2.1.~2021.7.31.까지 6개월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외교부 관계자는 “이번에 열린 제42차 여권정책심의위원회 여권사용정책분과위원회 심의 결과 △정세 불안, △열악한 치안 상황, △테러 위험 등이 상당기간 지속될 것으로 평가하여 위와 같이 결정한다”고 기간 연장 이유를 설명했다.
더퍼블릭 / 김정수 기자 kjs@thepubli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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