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치경찰제 주무기관, 중심연구기관인 한국경찰학회·대통령소속자치분권위원회·경찰청·한국행정연구원·한국형사정책연구원이 공동으로 주최한 이번 행사는 ▴지방정부의 자치경찰체 운영방안: 자치입법권인 조례를 중심으로 ▴성공적 치경찰제도 안착을 위한 인력운영 방향 ▴자치경찰과 지방행정의 연계서비스 방안 ▴성공적 자치경찰제도 안착을 위한 재정운영 방향 등 총 4가지 주제를 다뤘다.
특히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위원으로 자치경찰제 도입에 중심적인 역할을 한 서 의원은 이날 토론회에 참석해 연구기관의 주제발표와 토론을 듣고 경찰, 지자체의 준비 과정 및 향후 계획도 확인했다.
토론회 축사에서 서 의원은 “오는 7월 자치경찰제도 본격 시행을 앞두고 시행 초기에 나타날 수 있는 일선의 혼란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오늘 토론회가 매우 중요하다”며, “조례안 구성, 인력과 재정운영방향, 행정 서비스 연계방안 등 각 주제별로 세밀히 살펴 국민 여러분이 안심할 수 있는 치안 서비스가 정착되고 일선 경찰관 근무 혼선이나 업무 과중 등 부작용이 나타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하자”고 당부했다.
더퍼블릭 / 김영덕 rokmc315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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